그동안 편하고 허벙한 장식없는 옷들 위주로 사다가 최근엔 젊어보이는 옷이 좋더라고요. 보라색을 살까 화이트를 살까 매우 고민했는데 아무데나 받쳐입기 편한 하얀색으로 골랐어요. 가볍게 걸쳐 입으면 기분 좋아지는 니트에요. 단추도 고가브랜드만큼 존재감있네요 ㅎ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백화점에서 산 50만원짜리 니트도 있는데 거기에 절대 지지 않는 이쁜 니트에요. ^^ 날씨가 추워져서 얇은 티셔츠에 입으니 딱 좋아요. 마이아이코 옷은 처음인데 앞으로 마이아이코에서 옷 쇼핑 많이 할 것 같은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