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송은 주문하고 다음날 왔어요.

코트 실제 모습은 호텔 실내 촬영과 거의 같습니다.

길이가  매우 매우 길고,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컬러는 괜찮아요.

어깨 라인이 투박해서 보통 체격인데 상당히 체격 있어 보입니다.

170cm에 48kg정도가 입어야 할 옷처럼요.

저는 표준 키에 보통 체격이고 받고 며칠 고민하고 반품하려 했는데

옷이 따듯해서 길이 잘라내려고 수선 보냈습니다.패딩 안 좋아하니까요.

수선비가 상당해요.

원단의 효율을 생각해서라도 110cm정도면 딱 좋을 듯 한데 왜 이렇게 길게 코트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긴 코트는 보기에는 좋지만 무겁고 웬만한 보통 키면 어울리지 않아요.

이전 무스탕도 구입했는데 잘랐습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다리가 나오는 실제 착용사진을 제대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모델 컷도 바지에 힐에 실제 코트가 어느 정도 길이인지 제대로 보이지 않고

포토샵 하여 종아리를 늘리면 옷이 어떤 스타일로 어떤 길이인지 단순히 이미지만 보고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큰 혼란이 올 듯 합니다.

00. 받아보면 이게 뭐야 ??????? 싶다.  

몇 번이고 시착 해보고 제대로 화장 등 하고  몇 번 착용해보아야 한다.

01.어깨가 매우 투박하다.그래서 체격이 좋아 보인다.

02.옷이 제법 무겁다.

03.털이 좀 빠지는 편이다. 몇 번 탈탈 털어서 입어야 한다.

04.디자인은 호텔 실내 촬영컷이 정확하다.

05.다시 이 가격을 주고 살까? 하면 글쎄요.이다. 구입의사 없다.

롱 코트의 로망은 알겠지만 우리는 한국사람인데. 아무리 예쁜 코트라도 제대로 사이즈 찾아 입어야 빛나는 것이다. (패딩 안 입어서 비싼 코트에 파페치에서 구입한 무스탕 등 제법 아우터 많다.)

06.따뜻하긴 하다. 

앞으로는 일반 착용컷에서 포토샵으로 종아리 등 신체를 늘리지 마시고 정직한 사진으로 보여주세요. 

수선하면 수선컷으로 후기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